- 8/8, ‘썬 리미티드’ 테스트 서버에서 저주 받은 탑 6단계 ‘빛의 시련’ 첫 선
- 새 지역 ‘하늘 길의 언덕’ 추가해 즐길 거리 늘리고, ‘피 묻은 토큰’ 아이템 추가
- 8월 중 테스트서버 운영 마치고 정식서버에 적용 예정

㈜웹젠(www.webzen.co.kr)의 장수 MMORPG '썬 리미티드’가 테스트 서버를 추가하고 준비 중인 패치 내용을 공개했다.

웹젠은 오늘(8월 8일), 오는 8월 중 업데이트되는 ‘썬 리미티드’의 신규 업데이트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테스트 서버를 열었다. 테스트 서버에서는 ‘저주 받은 탑’의 새로운 단계인 ‘빛의 시련’과 새 지역 ‘하늘 길의 언덕’ 등의 추가 콘텐츠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해당 서버는 주요 업데이트 전 까지만 운영 되며, 공식 홈페이지 내 ‘자료실>테스트 서버’에서 전용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아 이용 가능하다. 웹젠은 테스트 서버를 통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작업을 거쳐 정식서버에 적용할 예정이다.

우선 인스턴스 던전인 저주받은 탑을 진행할 때 매번 각 층의 전투 결과에 따라 최종 8층에 출현하는 보스와 이에 따른 보상이 바뀌도록 설정해 모든 전투에 더욱 몰입하도록 유도했다.

‘저주 받은 탑’에 새로 추가 된 ‘빛의 시련’은 파티 참가인원과 상관없이 사냥 난이도가 고정되는 던전으로, ‘미스틱’/ ‘헬로이드’ 등의 최종 보스몬스터가 등장한다. ‘어둠의 시련’ 보다 상위 난이도의 던전이며 얻을 수 있는 ‘하임’의 양도 더욱 많다.

고 레벨 유저들을 위한 신규 지역인 ‘하늘길의 언덕’은 티벳고원과 에베레스트 산 등을 참고해 제작된 필드이며 만년설에 덮인 산맥과 거대한 얼음 호수 등이 등장한다. 보스 몬스터 ‘함장 척 앵커’가 등장하고 ‘산양 폭탄’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비명의 반지’, ‘투쟁의 목걸이’ 등을 구입할 수 있는 ‘피 묻은 토큰’ 화폐 아이템을 카오스존에 추가했으며, 기존 ‘격전지’ 및 ‘골드러시’ 승리 시 얻을 수 있는 보상아이템을 3개로 늘리는 등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보상 또한 개선했다.

더불어, 신규 지역 ‘하늘 길의 언덕’에 등장하는 몬스터들도 ‘몬스터 도감’에 추가하고, 길드를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길드 시설’ 기능을 적용하는 등 길드 시스템도 확대했다.

웹젠 ‘썬 리미티드’의 게임 정보 및 테스트 서버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 (http://sunonline.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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