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이 권상우에게 이혼하자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유혹’ 8회에서는 나홍주(박하선)이 차석훈(권상우)와 다시 시작하는 모습이 즐거운 모습이 그려졌다.

나홍주와 차석훈은 그간 안좋았던 일들을 모두 잊기 위해 좋은 시절을 회상하며 홍주가 좋아하는 레스토랑을 예약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차석훈은 나홍주에게 “너하고 나 우리 둘만 생각하자. 일단 방부터 얻자. 저번에 경력직 면접 봤던 곳에서 연락 왔다”고 전하며 유세영(최지우)과의 관계를 마무리 했음을 알렸다.

그러나 나홍주는 "나를 웃게해주고 손잡아주던 그 사람은 이제 없어. 그사람을 믿던 나도 어디로 사라졌고"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화장실에 갔다.

화장실에서 한참 울고 돌아온 나홍주는 “당신과 나, 간단해지는 방법이 없으면 내가 이야기할까. 나도 사직서다”라며 차석훈에게 이혼 사직서를 건냈고, “당신 아내 이제 그만두겠다. 우리 헤어지자”고 말해 충격을 줬다.

박하선 권상우 이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하선 권상우 이혼, 안타깝다”, “박하선 권상우 이혼, 결국은”, “박하선 권상우 이혼, 이제 막장 되는거야?”, “박하선 권상우 이혼, 최지우랑 본격적으로”, “박하선 권상우 이혼, 재밌다”, “박하선 권상우 이혼, 흥미진진하네”, “박하선 권상우 이혼, 불쌍해” “박하선 권상우 이혼, 정말 할까?” “박하선 권상우 이혼, 왜 가슴이 먹먹”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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