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DeNA)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의 공식 e스포츠 대회 아시안컵의 상세 일정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늘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 아시안컵은 한국과 중국, 대만, 동남아시아 등 4개 지역에서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각 조에 4팀씩 1개 지역이 배치될 수 있도록 조를 편성했으며,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조별리그를 진행하고, 23일부터 24일까지 토너먼트 방식의 더블 엘리미네이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 중계는 한국 팬들을 위해 온상민 캐스터, 권이슬 아나운서, 조현일 아나운서가 해설을 맡을 예정이며,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3시 30분부터 공식 유튜브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청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승부예측 및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기 중 막간의 코너로 시청자 전원에게 풍성한 아이템을 선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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