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 기자 (pjb@playforum.net) I2021-10-18 12: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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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D-30...오프라인 중심 행사 '눈길'

강도 높은 방역 자신감...PCR 음성 확인서 제출 등 필요

올해 '지스타 2021' 개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앞서 지스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12일 '지스타 2021' 참가 접수 결과와 함께 메인스폰서, 확정된 주요 프로그램 등을 공개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올해 지스타는 총 1221부스(BTC관 908부스, BTB관 313부스)로, BTC관에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그라비티', '시프트업', '엔젤게임즈', '인벤', '프록시마 베타'가 대형 부스(40부스 이상)로 참가했다.

예년 대비 부스 및 참가사의 수는 50%가량 감소했는데, 이는 참가신청 기간에 재확산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조직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강화된 방역 수칙 반영을 위하여 당초 예년 대비 최대 60% 수준까지만 접수 받고자 했으며, 추가적으로 발생한 전시장 내부 여유 공간 역시 방역을 위한 공간으로 최대한 활용한다는 설명이다. 

올해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로는 카카오게임즈가 나선다. 특히 이번 지스타에서 엔씨소프트와 넥슨, 넷마블 등 이른바 '3N'이 참가하지 않는 가운데 '2K'라 불리는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 참가도 눈길을 끈다. 카카오게임즈는 BTC관에 100부스를 마련했다.

‘지스타’의 주요 부대행사인 지스타 컨퍼런스는 2021년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 세계 3대 게임쇼 모두 온라인 진행...지스타만 오프라인 이유는?

지난 2018년 지스타 당시 부산 벡스코에서 펍지주식회사와 함께 부스를 차린 카카오게임즈

이처럼 올해 지스타는 작년과 달리 오프라인 중심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글로벌 3대 게임쇼라 불리는 E3, 게임스컴, 도쿄게임쇼는 올해 모두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 영향에서다. 그럼에도 조직위에서 오프라인으로 강행하는 의지를 보이는 이유에는 방역 자신감이 있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스타 일반 관람객 입장 기준이 상당히 높다. 성인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이후 14일이 지나야 하며, 3일 이내에 받은 PCR 검사 음성 결과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스타의 주요 관람객인 청소년인 경우 오는 18일부터 순차 접종이 시작되는데, 지스타가 시작되는 11월 17일까지 2차 접종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PCR 검사 음성 결과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조직위는 별도 가이드라인을 만든다는 입장이어서 1차 접종 이후 추가적인 검사가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모든 참가 부스에 전자출입명부 도입, 발열체크, 개인 소독 등 다양한 방역 지침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강신철 조직위원장은 "이번 ‘지스타 2021’은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있는 만큼 물샐 틈 없는 방비와 방역 활동을 통해 참가사와 참관객 모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종합 게임 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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