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최고동시 접속자 70만명

아마존의 신작 '뉴월드'가 서비스 초반 순항 중이다.

스팀에 따르면 뉴월드는 9월 28일(현지시각) 출시 첫날 최고 동시접속자 7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2021년 출시된 게임 중 최고 기록이다. 뉴월드보다 높은 기록을 가진 게임은 '배틀그라운드(325만 명)',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130만 명)', '도타2(129만 명)', '사이버펑크2077(105만명)'이다.

뉴월드는 아마존이 지난 2012년 게임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10년 만에 내놓은 게임으로 마법과 유령이 존재하는 가상의 17세기 배경 신비의 섬 '아이테르눔'에서 벌어지는 모험과 탐험을 다룬다.

뉴월드의 이 같은 흥행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둘째날 최고동시접속자는 73만 명, 셋째날은 75만 명 등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아마존 게임 스튜디오는 모든 지역에 서버를 추가하고 수용 인원을 늘리는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뉴월드는 미국과 유럽, 남미, 호주 서버만 존재한다. 국내 서비스 및 서버 오픈은 예정돼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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