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월드 게임즈(대표 노효인)가 서비스하고 Glimmer Studio(글리머 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횡스크롤 플랫폼 게임 ‘Lumione(루미원)’이 오는 10월 13일 닌텐도 스위치와 스팀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플랫폼 게임 ‘Lumione’은 주인공인 심해의 정령 ‘글리머’가 빛을 되찾기 위해 떠난 모험을 담았으며, 이 과정에서 겪게 되는 곤경과 시련, 그리고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기존의 어드벤처 게임에서 경험하지 못했을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이 게임은 약 170여 가지의 스테이지와 확장 시스템으로 구성되었으며 점프, 등반, 비행 등 여러가지 조작을 활용해 결승점까지 무사히 도달해야 한다.

특히 각각의 스테이지에서는 언리얼 엔진4로 구현된 몽환적인 심해 세계를 경험할 수 있으며, 섬세한 배경 음악까지 더해져 환상적인 모험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스테이지를 완료할수록 악랄해진 난이도를 자랑, 많은 전략과 다양한 시도가 요구되며, 클리어 시 재미와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다.

이번 정식 출시 버전은 닌텐도 스위치 스토어에서는 1만3600원에, Steam에서는 1만250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언어를 지원한다.

현재 닌텐도 스위치 스토어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며, 스팀에서는 정식 출시일인 10월 13일부터 출시 첫 주 동안 10% 할인 혜택이 제공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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