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오브킹덤즈, 삼국지전략판 등 내로라하는 연맹들 한자리에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모바일 게임을 통틀어 가장 강한 연맹은 어디일까.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최강 연맹을 가리는 대결이 '인피니티킹덤'에서 펼쳐진다.

오는 23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유주게임즈코리아의 모바일 SLG '인피니티킹덤'에서는 특별한 리그가 열린다. 총 상금 1억 1000만 원이 걸린 'ALL STAR LEAGUE(올스타 리그)'다.

올스타 리그는 SLG 최강 연맹이라고 자부하는 모든 연맹들이 모여서 자웅을 겨룬다. 올스타 리그가 펼쳐지는 콘텐츠인 유적 쟁탈전은 크게 3개 왕국(루슬란, 이드비아, 비타스)이 전투를 벌이는데, 각 왕국은 개인이 아닌 연맹 단위로 이뤄져 단합이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모바일 인기 있는 SLG의 기본 토대와 승리 방식은 유사하기 때문에 벌써부터 많은 타 모바일 게임 연맹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라이즈오브킹덤즈, 삼국지전략판, 스테이트오브서바이벌 등 다양한 게임 출신 연맹들이 최강의 자리를 두고 결전을 펼칠 예정이다.

연맹전뿐만 아니라 글로벌 이벤트 국가대항전도 열린다. 인피니티킹덤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의 규모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한국은 사자를 상징하는 붉은색 루슬란 왕국, 미국과 유럽은 푸른색 이드비아 왕국, 홍콩과 대만은 녹색 비타스 왕국을 맡아 삼파전이 이어질 예정이다. 첫 번째 유적 쟁탈전에서 왕좌를 차지하는 국가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올스타 리그와는 별개로 공헌 순위에 따라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인피니티킹덤'은 최후의 문을 열 수 있는 유일한 열쇠인 ‘현자의 돌’을 차지하기 위해 여러 왕국이 전쟁을 벌이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헬레네, 멀린, 에드워드, 잔다르크 등 역사 속 인물이 판타지로 재탄생했다.

이와 함께 이집트, 영국, 그리스, 일본 등 다양한 문명을 만날 수 있으며, 사실적인 그래픽을 통해 각 문명의 고유 건축 양식과 매력적인 문화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물, 불, 바람, 번개, 땅, 성스러움, 그림자 등 각 영웅별로 속성을 지니고 있어, 이를 활용한 인력 배치와 상성 관계가 승패를 좌우한다.

‘인피니티킹덤’은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중이며, 지난 9일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