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업주와 상생 계속"

PC방 통합관리 프로그램 ‘게토(GetO)’를 서비스 중인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에서 경북 구미 지역 PC방 사업주분들의 8월분 관리비를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구미시는 지난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PC방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려 11일간 일시적으로 구미시 내 PC방 영업이 중단됐다.

엔미디어플랫폼은 지난해부터 PC방 업주들이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함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이번에 구미지역에 내려진 행정명령으로 어려움을 겪은 업주들에게 사업동반자로서 줄 수 있는 도움이 무엇일지 고민했고, 11일간의 일시적인 영업 중단이었지만 8월분 관리비 전체를 면제키로 결정을 내렸다는 설명이다.

엔미디어플랫폼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PC방 업주분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더 나은 서비스로 PC방 산업의 발전과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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