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코스닥 208640, 박홍서 대표)는 자회사 언사인드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데카론M’에서 스펙업 감사제 당첨자 추첨을 진행하고, 경품 전달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스펙업 감사제’는 레벨 달성, 서약 퀘스트 완료, 장비 분해 등 게임 내 특정 미션을 완료하면 응모 가능한 유저 참여형 이벤트로, 지난 7월 28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남자들의 로망인 포르쉐 타이칸과 할리데이비슨 등을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

썸에이지는 공정성을 위해 법원을 비롯한 주요 관공서의 추첨에 사용되는 공정 추첨 소프트웨어 ‘유니피커’를 활용해 8월 6일 낮 12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추첨을 진행했으며, 2000여 명의 당첨자를 선정하고 경품 제공을 완료했다.

포르쉐 타이칸에 당첨된 유저는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아직까지 당첨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썸에이지가 앞으로도 좋은 이벤트를 많이 진행해줬으면 좋겠다”며 “타이칸을 타고 제주도 여행을 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썸에이지 관계자는 “지난 27일 ’데카론M’ 이용자를 직접 만나 포르쉐 타이칸을 계약했으며 22년 1월경 인도 예정이다”라면서, “’데카론M’을 즐겨주는 게이머들을 위해 이후에도 좋은 이벤트로 보답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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