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DeNA)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에 ‘에이스 채치수’ 선수 자료를 업데이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에이스 채치수’는 실력으로 모두를 압도하는 북산 농구부 주장으로, 철벽같은 골밑 디펜스 실력을 갖춘 북산의 든든한 기둥이자 두터운 신뢰도를 통해 팀 내 정신적 지주를 맡고 있다.

특히 시합이 진행될수록 농구의 기량과 테크닉을 발전시켜 팀을 승리로 이끄는 ‘주장의 기백’, 고릴라와 같이 공중으로 뛰어올라 전력을 다해 공을 골대로 덩크하는 ‘고릴라 덩크’ 등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스핀무브 테크닉으로 수비를 지나쳐 인사이드로 파고드는 ‘로우 백스핀’, 준비 자세에서 공을 받은 후 바로 인사이드로 파고들어가 특정 위치에 슛하는 ‘컷인 퀵슛’도 구사한다.

여기에 공중으로 날아올라 고릴라와 같은 거대한 손바닥으로 공을 잡는 ‘고릴라 리바운드’, 자신의 팔을 휘둘러 상대의 덩크 또는 레이업을 내리치는 ‘고릴라 파리채’ 등 화려한 스킬도 갖췄다.

한편, 오는 9월 4일 ‘슬램덩크 슈퍼리그 코리아 2021 시즌1’의 결승전이 실시된다. 지난 7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총 31개 팀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했으며, 접전 끝에 팀 ‘Nv’와 ‘TOR’이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Nv의 Nv_원창1, 일화, Nv_총살와 TOR의 Rush??, Owen??, TAXI?? 등이 펼치는 최후의 두 팀은 우승을 향한 양보 없는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슬램덩크 슈퍼리그 코리아 2021 시즌1’ 결승전은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 공식 유튜브 채널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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