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팀 8위....분위기 반전꾀할까

한화생명e스포츠가 '윌러' 김정현을 콜업했다.

19일 한화생명e스포츠는 공식 SNS를 통해 2군 '윌러' 김정현의 콜업 소식을 발표했다. 한화생명e스포츠 관계자는 "앞으로 LCK에서 꿈을 펼쳐나갈 '윌러'에게 많은 응원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화생명e스포츠는 '아서' 박미르, '요한 '김요한'을 포함해 3명의 정글러를 로스터에 두게 됐다. 

2003년생 '윌러' 김정현은 T1 아카데미와 젠지 아카데미를 거쳐 지난 4월 한화생명e스포츠 아카데미에 입단했다.  지난 6월 7일부터 한화생명e스포츠의 챌린저스 팀 정글러로 LCK 챌린저스에 출전했으며 10경기를 소화했다. 

이처럼 실전 경험은 깊지 않지만 CS와 경험치 등 우세를 점한 경우가 많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신예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한화생명은 LCK 서머 스플릿 정규 시즌 4승 7패, 승점 -7로 8위를 기록 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