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사전예약 ‘600만 돌파’, 원작 게임 7주년 ‘역주행’

컴투스가 올해 7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와 출시 예정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백년전쟁)’으로 ‘장기 흥행’과 ‘신작 기대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브랜드 동반 상승 효과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백년전쟁’은 오는 29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전 세계 100명의 유명 인플루언서와 셀럽 등이 참여하는 초대형 이벤트 ‘World 100 Invitational’를 성황리에 치러내며 컴투스 대표 IP 신작의 성공적인 안착을 예고하고 있다.

상반기 기대작 ‘백년전쟁’의 론칭 사전 이벤트로 개최된 이번 ‘World 100 Invitational’는 지난 24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15억 달러(1억 7천만원) 상당의 대규모로 세계 100명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여했으며, 7시간 동안 벌어진 PvP 매치는 공식 게임 채널과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등 채널을 통해서 동시 생중계돼 기대감을 모았다.

행사에는 한국의 감스트, 풍월량, 킹기훈, 지컨, 홍진호, 무릎, 문호준 등을 비롯해 20개국 유명 인플루언서가 대거 참가했으며, 슈퍼주니어 은혁, 개그맨 이진호 및 할리우드 배우 찰스 멜튼(Charles Melton) 등 셀럽도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행사는 생중계 당시 최대 동시 시청자수 20만명을 기록하고, 이틀 간 460만 건이 넘는 누적 조회수를 모으며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처럼 ‘백년전쟁’에 쏠린 세계적인 큰 관심은 사전 론칭 전부터 일찌감치 예견됐다는 반응이다. 이미 올 초부터 세계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론칭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출시 일주일을 앞둔 지난 22일에는 글로벌 사전 예약자 6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관심 집중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7주년을 맞은 원작 ‘서머너즈 워’도 세계 차트에서 역주행 하며 장기 흥행작의 탄탄한 저력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2014년 4월 출시 이후 7년 간 동서양에서 고루 인기를 얻고 있는 ‘서머너즈 워’는 지금까지 글로벌 1억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89개국 게임 매출 1위, 141개국에서 게임 매출 TOP10을 달성하며 대표적인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출시 7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는 지난 12일부터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대규모 이벤트와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B급 정서의 광고로 유명한 영상제작사 돌고래유괴단이 제작한 홍보 영상 시리즈를 공개했으며, 해당 영상은 유명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방송인 유병재가 출연해 공개 나흘만에 온라인을 통해서만 각각 140만 뷰, 205만 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일본에서도 아이돌 그룹 사쿠라자카46을 홍보대사로 선정해 대규모 캠페인을 펼치고, 북미, 유럽, 동남아 지역에서도 현지에 맞춘 7주년 캠페인을 진행하며 ‘서머너즈 워’의 장기 흥행 부스터를 밟고 있다.

이를 통해 출시 7주년인 지난 17일에는 유럽 서버의 동시 접속자수가 전년 대비 29% 이상 상승해 서비스 이래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한국을 포함한 일본?중국?아시아?글로벌 등 여러 서버의 최고 동접도 평균 15% 이상 오르는 등 7주년 게임의 그치지 않는 잠재력을 선뵀다.

또 출시 7주년을 맞으며 한국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2위에 오르고,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캐나다, 브라질, 호주, 싱가포르, 스페인 등 20여개 주요 국가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10위권에 재진입하는 등 아시아와 웨스턴 주요 지역 매출 순위 역주행을 그렸다.

이처럼 같은 IP를 기반으로 한 두 게임이 대대적인 글로벌 캠페인 진행을 통해 세계 게이머들의 관심 모으기에 성공하면서, 백년전쟁 서비스 이후 두 게임이 그려낼 브랜드 시너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올해는 ‘서머너즈 워’의 확장된 세계관이 담긴 코믹스 시리즈 ‘레거시’가 출판되고, ‘백년전쟁’ 뿐만 아니라 ‘크로니클’ 등 IP 신작 게임이 속속 공개될 예정이라, ‘서머너즈 워’ 각 프로젝트들이 만들어낼 동반 상승 효과로 컴투스의 기업 브랜드 가치도 더욱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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