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수집 오픈월드 MMO 게임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에 이어 ‘도깨비(DokeV)’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붉은사막 신작의 영향과 함께 지난 실적 컨콜 및 주주총회에서 도깨비 신규 콘텐츠를 공개하겠다고 밝히자 펄어비스의 주가는 지속 상승하며 코스닥 게임 대장주로 자리매김했다.

도깨비는 붉은사막, 플랜 8과 함께 2019년 11월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됐다. 독특한 세계관과 모두가 공감할 신비로운 이야기를 기반으로, 도깨비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수집 오픈월드 MMO 게임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작년 TGA(더 게임 어워드, 이하 TGA)에서 붉은사막 트레일러를 선보여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는데 그 정도 수준의 인게임 트레일러 영상급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펄어비스 매출의 해외 비중이 77%임을 감안, 콘텐츠또한, 펄어비스 매출의 해외 비중이 77%임을 감안, 콘텐츠 공개도 E3, 게임스컴 등 주요 글로벌 게임쇼를 통해 신규 콘텐츠 공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순우리말로 지어진 게임 타이틀명과 K팝 스타일의 음원 등 펄어비스만의 독특한 개성이 묻어난 신작으로 평가받으며 게이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지스타에서 공개된 트레일러 속 음원이 걸그룹 ‘있지(ITZY)’의 ‘달라달라’를 작곡한 ‘별들의전쟁’이 참여한 것이 알려지며 전 세계 K팝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도깨비는 펄어비스 자체 신형 게임엔진을 사용해 2022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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