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슈퍼조이(대표 조한경)가 개발한 수집형 턴제 RPG ‘전설의 군단’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전설의 군단’은 턴제 RPG와 수집형 장르의 재미 요소를 조합한 게임으로, 자동 전투 및 방치형 성장 요소가 결합되어 간단하면서도 깊이감 있는 전략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게임 속 왕국의 신임 군단장이 되어 다양한 고대의 영웅들을 소환해 ‘전설의 군단’으로서 마왕군과 맞서 싸우게 되며, 공격 방식과 범위, 적군의 배치 등 다양한 상성을 고려해 영웅들을 배치해야 한다.

구글 플레이 사전예약을 진행한 유저에게는 초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아울러 서비스 이관 신청을 완료한 기존 ‘전설의 군단’ 유저에게는 보석 1000개와 S급 확정 장비 상자, 5성 영웅 확정 티켓이 추가로 주어진다. 

슈퍼조이는 향후 새로운 전략을 요구하는 던전과 신규 영웅 등 다수의 콘텐츠를 업데이트 할 계획이며, 조이시티는 그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와 같은 기존 게임들을 통해 쌓아온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 및 오랜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전설의 군단’을 글로벌 성공작으로 키워가겠다는 방침이다.

조이시티 박준승 전략사업본부 이사는 “’전설의 군단’은 RPG임에도 불구하고 기기 사양이나 네트워크 성능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가 잘 되어있어 글로벌 시장 접근성이 매우 높아 기대가 크다”며, “탁월한 접근성과 깊이 있는 전략성을 기반으로 전세계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설의 군단’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도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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