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 쿠키런(대표 배형욱)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러닝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싸우자! 어둠 속 별의 제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 전설 속 신탁을 기다리는 별의 신전 최고 사제, 스타후르츠맛 쿠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주인공은 별자리를 보고 운명의 흐름을 읽어내는 별의 신전 최고 사제, 스타후르츠맛 쿠키다. 전설 속 이야기처럼 신탁을 받아 세상을 구할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스타후르츠맛 쿠키는 일정 시간마다 별자리 마법진을 불러오는 특수 능력을 갖고 있다. 별자리가 완성되면 하늘에서 수많은 별이 떨어지고, 마법진 중앙에 나타나는 별 젤리로 곰젤리파티, 생명물약, 광속질주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스타후르츠맛 쿠키가 신탁을 기다리다 잠이든 사이, 하늘에서 떨어진 꿀잠양 펫도 함께 등장했다. 쿠키가 충돌하지 않고 달리는 동안 꿀잠양이 잠이 들면 머리 위로 양들이 나타나는데, 그 시간 동안 높은 점수가 생성된다.

더불어 하늘에서 비추는 별빛으로 젤리를 별젤리로 바꿔주는 신규 보물 별자리 무드등도 출시됐다. 해당 보물을 창작하고 플레이하면 ‘별자리 무드등 보물 마스터리 미션' 이벤트를 통해 오는 내달 16일 오전 8시까지 코인, 크리스탈, 스페셜 10+1 보물 보증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 실시간 레이스로 더 치열해졌다! 이벤트 모드 ‘배틀런’

스타후르츠맛 쿠키의 주최 하에 별을 기리기 위한 달리기 제전의 성대한 막이 올랐다. 별의 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쿠키에게는 세상을 이롭게 할 특별한 상품 ‘밀키웨이 우유잔'이 제공되는데, 이 소문을 들은 석류맛 쿠키와 감초맛 쿠키, 다크초코 쿠키도 신전을 찾아오게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별의 제전과 함께 열린 이벤트 모드 ‘배틀런'은 최대 6명의 유저가 함께하는 실시간 레이스로, 다른 유저들이 달리는 모습까지 내 화면에 그대로 노출되는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가 특징이다.

특히 달리는 중간중간 나타나는 아이템을 사용해, 다른 유저의 레이스를 방해하거나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는 등 다양하게 발생되는 변수가 배틀런의 묘미. 더불어 정해진 젤리 게이지를 채울 때마다 짧은 광속 질주가 발휘되기 때문에, 젤리 획득이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레이스 순위에 따라 지급되는 경험치를 기반으로 등급 상승이 가능하며, 등급별로 크리스탈부터 신규 캐릭터인 스타후르츠맛 쿠키 및 꿀잠양 펫, 새로운 로비스킨 ‘별빛 내리는 별의 신전’, 특별 칭호까지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배틀런'은 오는 4월 27일 오전 8시까지 진행된다.

이밖에도 어둠의 기운 가득한 ▲어둠마녀 쿠키의 레전드 스킨과 젤리 스킨 세트 ▲양이 빛나는 밤 젤리 스킨 세트 ▲길드전: 별빛 쏟아지는 신전 시즌 ▲무지개큐브 저금통 이벤트 등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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