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AR 및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가 12년 전통의 IT업계 최고 권위 컨퍼런스인 ‘CIO Summit 2021’에 연사로 참여한다.

전자신문이 주최하고 한국 CIO포럼과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3월 10일(수) ‘팬데믹, DX(디지털 전환) 전략을 혁신하라’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기조연설 및 쟁점 발표에 이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의 세 분야로 나뉘어 전문 발표가 진행되며, 이중 버넥트는 ‘인공지능’ 부문에 연사로 참여한다.

버넥트 사업 총괄인 김재인 이사는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산업 현장의 비대면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30분(15:00~15:30)에 걸쳐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발표에서 산업 현장의 트렌드인 ‘비대면화’의 핵심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산업용 AR에 대해 그간 버넥트가 진행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위주로 여러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버넥트 관계자는 “CIO Summit 주제 발표를 통해 버넥트는 산업현장의 스마트화를 선도하는 AR 솔루션 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며, 아직 버넥트의 솔루션을 접해보지 못한 기업의 CIO들에게 버넥트가 산업현장에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Benefit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CIO Summit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3월 9일(화) 오후 5시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버넥트는 AR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 생산성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AR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현재까지 한전, SK, LG, 삼성 등의 고객을 대상으로 110여건 프로젝트를 완수하였다. 2019년에는 9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여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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