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고 받은 후 90% 이상이 중단...매우 고무적"

나이언틱이 서비스하는 증강현실(AR) 게임들에서 불법이용자 500만 명 이상 제재를 받았다.

최근 나이언틱에 따르면 자사가 서비스하는 포켓몬고, 인그레스, 해리포터 :위자드 유나이트 등에서 500만 명 이상 부정이용자들을 처벌했다. 이 중 20% 이상이 영구 정지다. 이같은 제재 대상에는 GPS 조작 등이 포함된다.

또한 안티치트 관련 기술에 투자를 지속하면서 약관을 위반하는 이용자들을 계속해서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이언틱은 공정한 게임 플레이를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매일 새로운 형태의 부정행위를 근절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이언틱은 "첫 경고를 받은 불법 이용자의 90% 이상이 이후 부정행위를 중단했다"며 "처벌과 관련해 적절한 균형을 찾고 있었기 때문에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식 버전 게임만 플레이하라"며 "탈옥 또는 루팅된 기기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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