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진출을 위해 최선 다하겠다"

이시우 전 젠지 오버워치팀 감독이 탈론 e스포츠 레인보우식스 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 22일 탈론 e스포츠는 공식 SNS를 통해 이시우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탈론 e스포츠는 홍콩의 프로겡미단으로 LoL, 오버워치, 레인보우식스 등 다양한 종목의 팀을 운영하고 있다. 레인보우식스 팀은 지난 2019년 창단해 한국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했다.

이시우 감독은 FPS 프로게이머 출신이다. 지난 2018년 11월 젠지 e스포츠 오버워치 컨텐더스 팀 창단 멤버로 합류해 약 2년 간 감독직을 수행했다. 기자와 마케팅 기획, 지도자를 두루 경험했다.

이시우 감독은 "부족하지만 탈론 레인보우식스 팀의 메이저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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