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타 "4K 파노라마가 게임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평가

펄어비스가 지난해 12월 게임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에서 차기작 ‘붉은사막’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최초 공개한 이후 전 세계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IGN과 포브스, 워싱턴 포스트 등 북미 주요 매체의 극찬을 받은데 이어 유럽 게임 시장의 중심인 독일에서도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붉은사막은 최근 독일 1위 게임 매체 게임스타(GameStar)의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게임스타는 TGA 트레일러 공개 직후 “붉은사막의 새로운 게임 플레이 영상이 TGA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고 보도한 바 있다.

최근 게임스타는 매거진을 통해 붉은사막 주인공 캐릭터 맥더프(Macduff)를 표지로 내세우고 펄어비스의 기술력과 붉은사막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한 번 주목했다.

게임스타는 “트레일러 시작 몇 초 만에 놀라게 될 것이다"며 "4K의 파노라마가 게임을 사실적으로 그려내어 당장이라도 말을 타고 강을 건너고 싶게 한다”고 평가했다.

붉은사막은 콘솔 및 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콘솔 게임이 인기인 서구권에서 이미 대세로 자리 잡은 오픈월드 게임으로 장르를 변경하며 글로벌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붉은사막은 올해 4분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으로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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