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시름하는 가운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진정한 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글로벌 게임기업 IGG는 전세계 직원들이 힘든 상황속에서도 각 지역 정부와 회사의 방역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1인당 약 800달러의 방역 격려금과 방역물자 패키지를 지급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전 세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방역 장려금을 시행한 사례는 IGG가 처음으로 이익공유제가 거론되며 많은 기업들이 이에 대해 싸늘한 반응을 보이는 상황 속에서 고통을 분담해 귀감이 되고 있다.

IGG의 선행은 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IGG는 그동안 보내준 한국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방역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 마스크 등 방역 물자를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 IGG 글로벌 직원들도 현지 정부와 회사의 요구에 발맞춰 동선을 최소화하고 재택근무 시행에 동참중이다.

재택 근무를 시행함과 동시에 IGG는 이용자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항상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으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게임사의 책무도 잊지 않고 이어가고 있다.

한편 IGG는 이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소홀히 하지 않았으며, 세계 유명 자선단체인 메이크어위시 인터내셔널(Make-A-Wish International)과 손잡고 '꿈의 실현' 캠페인, '무료 점심식사' 프로그램 등 각 지역 자선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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