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독점작 유력...장르 등은 추후 공개

베데스다가 인디아나존스 IP를 활용한 게임을 개발한다.

13일(현지시각) 베데스다는 산하 스튜디오인 머신게임즈와 루카스필름게임즈와 협업해 인디아나존스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데스다 측은 "기존 인디아나존스 시리즈가 아닌 새로운 이야기를 다룬다"며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에 전 세계 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9월 베데스다의 모회사인 제니맥스 미디어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되면서 XboX 독점작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영화 인디아나존스는 1981년 개봉한 '인디아나존스: 잃어버린 성궤를 찾아서'로 시작해 총 4편의 시리즈가 상영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