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에서 V5.3 '크리스탈의 잔광' 업데이트를 지난 1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국내 론칭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V5.0 ‘칠흑의 반역자’의 마지막 시나리오 ‘크리스탈의 잔광’을 공개하고 신규 주요 퀘스트 ‘새벽의 귀환’, 신규 인스턴스 던전 ‘노르브란트’와 신규 토벌전 ‘환 시바 토벌전’을 오픈했다.  

이와 함께, 인기 게임 ‘니어: 오토마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은 연대기 퀘스트 ‘요르하: 어둠의 묵시록’의 신규 시나리오를 공개해 신규 연합 레이드 ‘인형들의 군사기지’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연대기 퀘스트 ‘웰리트 군사 작전’의 신규 시나리오도 함께 추가됐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기존 ‘신생 에오르제아’까지 제공한 무료 체험을 ‘창천의 이슈가르드’까지 플레이 할 수 있도록 60레벨까지 확장했다. 뿐만 아니라, ‘신생 에오르제아‘를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동선 개편 및 비행 시스템을 도입 등 ‘신생’ 지역을 개선하고, 신규 야만족 드워프족 퀘스트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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