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글라스가 올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 분석가 밍치궈 보고서를 인용, 애플이 올해 증강현실(AR) 제품을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밍치궈 분석가는 "애플이 올해 AR 제품 및 다른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주장했지만 제품이나 일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복수 전문가들에 따르면 '애플 글라스'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분실방지 무선추적 장치 '에어태그(AirTag)'도 올해 출시될 전망이라고 밍치궈는 분석했다. 에어태그는 아이폰11 시리즈에서 선보인 초광대역(ultra-wideband, UWB)으로 불리는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한 제품으로 '내 물건 찾기'(Find My) 앱을 이용해 백팩이나 열쇠, 자전거 등 다양한 소지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신형 에어팟과 애플 실리콘 기반 신형 맥, 미니 LED 디스플레이 탑재 아이패드 등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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