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열흘 만...금액으로만 8600억원

오픈월드 어드벤처 게임 '사이버펑크2077'이 1300만 장 판매고를 넘어섰다.

22일(현지시각) CD프로젝트에 따르면 지난 10일 출시한 사이버펑크2077은 출시 열흘 만에 1300만 장을 판매했다. 금액으로만약 7억8000만 달러(약 8638억 5000만 원)다. CD프로젝트는 사이버펑크2077 개발사다.

아울러 CD프로젝트는 총 800만 개를 예약 주문으로 판매했으며, 이 중 74%가 디지털 주문이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발표에서는 환불이 포함된 여부는 불투명하다. 최근 사이버펑크2077은 각종 버그 등으로 환불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사이버펑크2077은 권력과 사치, 신체 개조에 집착하는 거대 도시 '나이트 시티'를 배경으로 한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유명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게임 속 핵심 캐릭터로 등장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