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대표 김진수)가 자사 인기 모바일 게임 ‘킹스레이드’에 TV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캐릭터 ‘리히트’, ‘리피네’가 등장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킹스레이드’에 합류한 신규 영웅 ‘리히트’, ‘리피네’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TV 애니메이션 ‘킹스레이드: 의지를 잇는 자들’에 등장하는 비운의 남매로, 극중에서 주인공과 대립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하는 인물들이다.

다크엘프로 구성된 용병 집단 '블랙엣지'의 수장으로서 흑월의 섬광이란 별칭을 가진 ‘리히트’는 마법 속성의 전사 클래스로, 전방 범위 내 적을 일정 시간동안 무력화시킴과 동시에 치명적인 마법 피해를 입히는 것이 강점이다. 이어 ‘리히트’의 여동생이자 은월의 검사라 불리는 ‘리피네’는 마법 속성의 암살자 클래스로 정교한 스킬을 내세워 적군에게 연속적인 마법 피해를 입힌다.

특히 ‘리히트’와 ‘리피네’는 ‘킹스레이드’ 최초로 합동 공격이 가능한 영웅으로, 남매라는 설정답게 두 캐릭터를 함께 사용했을 때 보다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신규 영웅 ‘리히트&리피네’ 남매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영웅 특별 던전이 오르벨 중심가에 오픈됐다. 스토리 던전 프롤로그를 진행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5성 50레벨 상태의 ‘리히트’, ‘리피네’를 100% 획득할 수 있다.

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니키’, ‘메이’, ‘제라’, ‘이솔렛’ 등 영웅 8인의 크리스마스 코스튬을 추가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연말연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베스파는 TV 애니메이션 ‘킹스레이드: 의지를 잇는 자들’의 2쿨 방영을 앞두고 ‘리히트&리피네’ 남매의 과거 히스토리가 담긴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애니메이션 2쿨은 오는 25일 일본에서 첫 방영될 예정이며, 27일부터 애니플러스를 포함, IPTV,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라프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한국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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