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FPS 호러 게임 '둠스데이'로 해외 유명 게임쇼에서 이름을 알린 베이더 엔터테인먼트는 18일 국내 대형 테마파크인 '해피빌런즈 테마파크', MBC 플러스의 '스매시 파크'등에 설치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자사의 최신작 '둠스데이3'가 내년 초 동남아시아, 일본을 비롯한 해외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라 밝혔다.

둠스데이는 감옥이 배경인 '둠스데이1: 그라운드 제로'를 시작으로, 차량을 소재로 한 '둠스데이2: 이스케이프'와 지하철에서 사건이 벌어지는 '둠스데이3: 라스트 스탠드' 등 총 3편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둠스데이 트릴로지 시리즈는 언리얼엔진4로 개발되어 VR FPS게임 중 최고의 그래픽을 자랑하며, 실제 전장에 서 있는 듯한 높은 몰입도와 짜릿한 박진감을 제공한다.

’둠스데이’는 지난 2년간 대만,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내년 출시될 예정인 ‘둠스데이3’를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베이더 엔터테인먼트는 완전 몰입형 경험을 기반으로 한 VR게임의 명가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 VR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회사다.

체험센터는 공간 크기에 따라 다양한 설계가 가능하며 점주가 원하는 형태의 LBE(위치 기반 엔터테인먼트)센터를 위한 표준형 및 맞춤형 VR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을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테마파크형은 게임에 맞는 컨셉 디자인과 설계, 테마 인테리어시공, 콘텐츠. 운영 시스템 제공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특히 점주들의 높은 수익성, 고객 재방문율, 그리고 초보 점주들의 번거로움을 해결해주는 쉬운 운영체제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사의 독점 콘텐츠 공급과 프랜차이즈 VR LBE 센터모델인 ‘VR LIVE’와 일체형 VR 게임 팟 모델인 ‘VADER PORT’ 시스템, 테마파크 모델인 ‘VADER STATION’를 완성해 독점 유통망을 운영 중이다.

베이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둠스데이의 마지막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으며, 이는 홈엔터테인먼트 시장인 스팀이나 플레이스테이션 출시를 위한 것이다”며, “스토리 중심의 전략 게임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로 준비 중이며 2022년 초 발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