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디엔에이(DeNA)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의 공식 대회 ‘슬램덩크 한국 챔피언컵 시즌1’의 본선을 20일부터 시작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본선전은 12월 20일 8강을 시작으로, 12월 27일, 내년 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3인 1팀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는 이번 8강은 3판 2선승제이며, 4강은 5판 3선승제, 결승전은 7판 4선승제로 실시된다.

전국에서 실시된 128강의 예선전을 거쳐 치열한 접전 끝에 본선에 오른 팀은 ▲PHY ▲GOD ▲TPW(Team Pirates White) ▲강다리찡찡이 ▲바카비 ▲TPG(Team Pirates Ggal) ▲원타임 ▲먼로빈 등 총 8개 팀이다.

모든 본선 경기는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의 공식 유튜브와 아프리카TV, 트위치 채널을 통해 오후 8시 중계를 시청할 수 있으며, MC레나와 BJ주노가 캐스터와 해설을 맡는다.

이와 함께 대회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먼저, 실시간으로 중계를 시청하는 유저들을 위해 경기 중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는 쿠폰 번호가 공개된다.

또한 최종 우승팀을 맞추는 정답자 전원에게 잠재력 재료 1,000개를 증정하고, 실시간 경기 중계방송 시청을 인증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인게임 재화를 선물한다.

아울러 매 경기 이후 공식 카페를 통해 ‘경기 중 최고의 명경기’를 투표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아 등 보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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