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miHoYo Limited)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붕괴3rd’에서 신규 캐릭터 ‘데아 앵커’를 추가하고 이를 기념해 피겨 스타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되는 듀란달의 S급 슈트 ‘데아 앵커’는 생물 속성의 근접형 화염 원소 딜러로, 격투기와 창술을 조합해 싸우는 방식에 최적화되어있다.

특히 SP를 소모해 ‘별 에너지’를 회복한 후 공격 버튼을 길게 눌러 ‘별의 인도자’ 상태에 진입하면 공격 능력이 대폭 증가하며, 다단 필살기를 연속 발동해 보다 강력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데아 앵커’는 내년 1월 1일 개방되는 테마 이벤트 ‘별빛의 이야기’를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가 시 단죄의 그림자 신규 코스튬 ‘뱀의 그림자’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31일부터 2021년 1월 21일까지 오픈되는 신규 메인 스토리 21장 ‘새로 태어난 날개’ 이벤트에 참여 시 4★성흔 ‘후카·검은 깃털의 정위(하)’, 정밀 보급 카드 등을 선물한다.

아울러 ‘붕괴3rd’는 신규 캐릭터 ‘데아 앵커’의 추가를 기념하여 세계적인 피겨스케이팅 선수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데아 앵커’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빙판 위를 질주하는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그녀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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