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BC 필름 커미션서 공개...5월 개봉 예정

크리에이티브 BC 필름 커미션 홈페이지.

게임 원작 사상 최대 흥행을 기록한 영화 '수퍼 소닉'이 속편 제작 결정을 한 가운데 관련 정보가 공개됐다.

크리에이티브 BC 필름 커미션은 소닉 더 헤지옥2를 '에메랄드 힐' 프로젝트명으로 오는 3월 15일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영화 제작자와 감독은 1편과 동일하지만 출연진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소닉의 목소리를 맡았던 벤 슈와츠와 매디 역의 티카 섬프터는 후속작 출연이 확정됐으며,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앞서 영화 '수퍼 소닉'은 세계 정복을 노리는 천재 과학자 닥터 로보트닉에 맞서 위험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위한 소닉의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 제프 파울러 감독의 장편영화 연출 데뷔작인 수퍼소닉은 3D 캐릭터로 형상화한 소닉 캐릭터와 닥터 로보트닉 배역을 맡은 짐 캐리 연기가 인상적으로 꼽힌다.

개봉 첫 주말에는 북미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로튼 토마토 관객 지수 95%, 시네마 스코어 A를 기록하는 등 호평이 이어졌다. 수퍼 소닉은 개봉 기간 3억 1910만 달러(약 3518억 원)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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