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이 구글플레이의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에 선정됐다.

웹젠의 '뮤 아크엔젤'이 구글플레이가 1일 발표한 '올해를 빛낸 게임' 중 경쟁 게임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말, 한 해 동안 출시된 앱과 게임을 대상으로 대중성과 혁신성 등 여러 방면에서 평가한 후 한 해를 빛낸 작품들을 선정해왔다.

이번 경쟁 게임 부문에는 ‘뮤 아크엔젤’을 포함해 경쟁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도전심을 자극했다는 평가를 받은 5개의 게임이 뽑혔다. 수상작들은 일주일간 구글플레이 스토어의 최상단에 노출된다.

올해 5월에 출시된 '뮤 아크엔젤'은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의 게임 요소 대부분을 모바일 플랫폼에 그대로 옮긴 모바일 MMORPG다.

특히 ‘뮤(MU)’ 시리즈 게임의 최상위 아이템인 '대천사 무기'를 두고 펼쳐지는 여정을 번외 형식으로 풀어내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방대한 전투와 사냥, 파밍 콘텐츠를 확보해 PC MMORPG 못지않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공성전'과 '길드 보스' 등 다른 게이머와 함께 즐길수록 더 큰 보상을 얻는 길드 콘텐츠들로 경쟁과 협동의 재미를 더했다.

‘뮤 아크엔젤’은 정기적인 업데이트로 게임 콘텐츠를 꾸준히 확장하면서 출시 7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구글플레이 스토어의 매출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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