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95계단 '껑충'

썸에이지 신작 모바일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가 서비스 초반 순항 중이다.

지난 24일 출시 직후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222위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는 입소문을 타고 30일 기준 무려 195계단 뛰어오른 27위에 올랐다. 여기에 게임성을 입증받아 구글피처드에 선정되면서 인기 상승궤도를 그리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는 인기 순위 2위, 매출 24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 포함 150여 개 지역에 출시한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는 내러티브 CCG(콜렉팅 카드 게임)라는 독특한 장르를 선보인 '데스티니 차일드'가 라운드투, 썸에이지를 통해 '디펜스'라는 장르로 변신을 시도한 작품이다. PvP와 2인 협동 PVE 콘텐츠를 비롯해 단인 서버로 세계 각국 플레이어와 대결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유저들은 5명의 차일드(캐릭터)와 1명의 마왕 후보생(타워)을 조합해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으며, 캐릭터 조합에 따라 특색 있는 나만의 스킬 트리를 구성하는 등 자유도도 높였다.

출시부터 꾸준히 게임을 즐긴 한 이용자는 "킬링타임용 게임으로 손색없고 캐릭터 디자인이 잘나와 조합뿐아니라 수집욕도 자극시킨다"며 "추후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가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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