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이어 두 번째 추가 확진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이날 엔씨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5일에 이은 두 번째 확진자다. 이에 엔씨는 전사 재택 근무를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실시한다. 앞서 엔씨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자 지난 24일부터 일주일에 이틀만 재택근무하는 3+2체제를 진행한 바 있다. 

엔씨 관계자는 "보건당국과 정밀 방역 및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3명 가운데 국내 지역 감염자는 553명, 해외 입국자는 30명이다. 일일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3월 6일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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