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DRX 선수들의 대부분 행선지 가려져

'도란' 최현준이 kt 롤스터에 새둥지를 틀었다.

25일 kt 롤스터는 공식 SNS를 통해 '도란' 최현준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도란' 최현준은 2018년 그리핀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씨맥' 김대호 감독과 '쵸비' 정지훈과 함께 DRX로 이적해 두각을 나타냈다.

신인 시절에는 기복이 심한 반면 실전 경험을 쌓은 이후 탄탄한 경기력으로 준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으며 팀의 롤드컵 진출에 일조했다. 

이로써 전 DRX 선수들의 대부분 행선지가 가려졌다. '케리아' 류민석은 T1, '데프트' 김혁규와 '쵸비' 정지훈은 한화생명e스포츠, '도란' 최현준은 kt 롤스터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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