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진 이어 서포터까지 영입...T1의 발빠른 행보

T1이 대형 서포터 '케리아'를 영업하면서 왕조 재건에 가속도를 붙인다.

18일 T1은 공식 SNS을 통해 DRX와 계약을 종료한 '케리아' 류민석의 영입 소시을 알렸다. T1은 지난 11월 롤드컵 우승 코칭스태프인 '대인' 양대인 감독, '제파' 이재민 코치에 이어 '케리아' 류민석까지 영입하면서 왕조 재건에 속력을 내고 있다.

T1은 현재 서포터 라인 '에포트' 이상호에 '케리아' 류민석을 추가 영입하며 단단한 바텀 지역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케리아' 류민석은 DRX의 유망주로 시작해 커리어를 쌓아나갔따. LCK 서머 시즌 결승, 롤드컵 8강 진출에 일조했다. FA 시장에 나온 서포터 중 대어급으로 평가받았다. T1과 류민석의 계약 기간은 2020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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