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VX(대표 문태식)가 17일 홈트레이닝 앱 ‘스마트홈트’에서 필라테스 기업 에스바디워크 필라테스와 제휴를 통해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제휴 서비스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새로운 방식의 제휴 서비스를 제공, 이용자에게 ‘스마트홈트’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활용한 트렌디한 운동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스바디워크 필라테스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전국에 88개 지점을 보유한 대규모 필라테스 업체로, 스포츠의과학, 물리치료사, 체육학 전공자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필라테스 회사이다.
 
이번 서비스 제휴는 에스바디워크 필라테스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 각 지점에서 시행하는 ‘필라테스 등급검사'에 참여하면 ‘스마트홈트’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수강생들은 ‘스마트홈트’ 앱에 접속해 각자의 레벨에 맞는 필라테스를 진행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코칭까지 함께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카카오 VX에서는 서비스 제휴를 기념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15일(화)까지 필라테스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 ‘커피 세트’ 등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LG U+와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스마트홈트’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의 실시간 관절 움직임을 추출하고, 전문 트레이너의 자세와 비교하는 AI(인공지능) 코칭을 제공하는 등 온택트(온라인+언택트) 시대의 대표 앱으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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