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JN(대표 박찬제, 이하 이제이엔)은 리그 오브 레전드 팀 다이나믹스와 함께하는 ‘아카데미 토너먼트'의 결승전을 오는 15일 실시한다고 금일 밝혔다.

‘아카데미 토너먼트’는 이제이엔과 팀 다이나믹스가 합동으로 개최하는 이벤트 대회로, 리그 오브 레전드에 재능이 있는 유망주를 발굴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e스포츠 선수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결승전은 오는 15일 오후 5시 게임이너스 콘솔마켓에서 진행되며, 인기 게임 캐스터 임주완과 박승진 코치가 해설을 맡아 경기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또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실시된 예선전에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쥔 리치팀의 김민성, 양지혁, 윤원희, 이현서, 정윤수 선수와 덕담팀의 박근우, 이선홍, 안현서, 이승복, 이장원 선수 등이 우승컵을 놓고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리치팀과 덕담팀은 오늘부터 2박 3일간 호텔에서 진행되는 합숙 훈련을 통해 팀 다이나믹스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멘토링과 코칭을 받게 된다.

이제이엔은 합숙 기간 동안 두 팀의 인터뷰, 합숙 생활, 프로 선수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들 영상에 담아 대회 종료 후 트게더 유튜브 채널 및 리그 오브 레전드 팀 다이나믹스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할 계획이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250만 원과 함께 로지텍, 팀 다이나믹스, 농심의 기프트 세트를 지급하고, 우승팀 선수의 학급에 EJN 이름으로 농심 과자 세트를 선물하며, 준우승팀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최종 우승팀에게는 팀 다이나믹스 선수로 활동 가능한 연습생 발탁 면접의 기회를 부여해 프로 선수로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예선부터 결승까지 진행한 모든 경기를 리플레이 판독해 선정된 MVP 참가자에게는 연습생 면접권이 제공되며, 최종 결승에 오른 두 팀의 선수들에게는 합숙 훈련의 기회와 함께 프로 선수들의 멘토링 및 코칭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배틀독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방송 당일 우승자 예측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우승팀을 맞춘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농심 과자 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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