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차기 확장팩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이 오는 11월 24일(이하 한국 시간 기준) 정식 출시된다. 

당초 10월 말 출시 예정이었던 어둠땅은 베타 테스트를 통해 취합한 플레이어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반영해 아제로스 사후 세계로의 모험이 더욱 멋진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최종 마무리 작업 진행 등을 위해 출시 일정을 조정한 바 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정식 출시 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개발 총괄을 맡고 있는 존 하이트(John Hight, Executive Producer)의 메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여덟 번째 확장팩인 어둠땅에서 플레이어들은, 죽은 필멸자들의 영혼이 새로운 목표를 찾아 향하거나 간수(Jailer)와 그의 저주받은 탑(Tower of the Damned)에서 영원한 고통을 겪어야 하는 사후 세계인 어둠땅으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

플레이어들은 사후세계를 모험하며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전설적인 인물들의 운명을 확인하고, 어둠땅을 관장하는 4개의 성약의 단 중 하나와 동맹을 맺고, 어둠의 베일에 둘러 쌓여 워크래프트 세계의 파멸을 도모하는 위협과 맞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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