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크시 3점슛 100% 성공 등 원작 특징 반영

 

 

디엔에이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에서 해남의 스나이퍼 '홍익현'이 오는 17일 추가된다.

지난 7월 출시한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는 MMORPG가 장악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15위, 애플 앱스토어 6위를 차지하는 등 스포츠 게임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원작 애니메이션의 정식 라이선스를 받아 제작된 농구 액션 게임으로 강백호와 서태웅, 채치수 등 원작 캐릭터를 활용해 나만의 팀으로 구성, 육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로 '내실이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7일에는 해남부속고 홍익현 캐릭터 업데이트가 예정됐다. 홍익현은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입학 당시 왜소한 신체로 인정을 받지 못했지만, 노력과 훈련을 견디며 해남고에서 식스맨까지 올라간 의지의 캐릭터다.

 

 

포지션은 슈팅 가드로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에서 3점슛 저격과 민첩한 가속, 정점 슛, 전력 마크, 정밀 계산 등 다양한 스킬을 보유했다.

우선 패시브 스킬인 '정밀 계산'은 자신의 분노 회복 속도를 상승시키는 게 특징이며, '스텝백 돌파'는 순식간에 상대와의 거리를 벌려 슈팅 공간을 만든다. 

또한 상대방과의 충돌을 피하는 동시에 이동속도가 상승하는 '민첩한 가속', 제자리에서 골대를 조준하는 즉시 슛을 쏘는 '정점 슛' 등 슈팅 가드의 핵심 스킬을 기본으로 보유하고 있다.

수비 시에는 좌우 마크 상황에서 더욱 빠르게 접근해 돌파와 슈팅을 쉽게 허용하지 않는 '전력 마크' 스킬로 상대를 위협한다.

 

 

특히 궁극기 스킬인 '3점슛 저격'은 노마크일 경우 100%로 슛이 성공한다.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엄청난 노력 끝에 식스맨까지 올라간 홍익현의 실력이 반영된 모습이다.

이같은 전천후 활약을 예고하는 홍익현의 모습에 이용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정대만, 신준섭에 이어 많이 플레이하는 캐릭터가될 것 같다", " 완전 사기 캐릭터일 듯", "공격은 물론 수비까지 되니 가지고 싶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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