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개봉 예정...게임 원작 영화 흥행 여부 주목

게임 원작을 기반으로 한 영화 '몬스터헌터'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몬스터 헌터'는 캡콤의 게임 '몬스터헌터 월드' 콘셉트로 제작된 영화로 레지던트 이블의 주연을 맡았던 밀라 요보비치와 태국 영화 '옹박' 주인공을 열연한 토니 자가 주연을 맡았다.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가 14일(현지시각)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몬스터헌터'의 정식 트레일러는 게임 속 대형 몬스터들이 높은 퀄리티로 등장하는 것은 물론 화려한 액션신이 눈길을 끈다.

또한 공식 트레일러 조회수는 하루 만에 200만회에 육박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게임을 원작을 토대로 영화화하며 흥행에 성공한 '명탐정 피카츄', '수퍼소닉' 등의 기록을 넘어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5월 개봉한 명탐정 피카츄는 전 세계에서 4억3150만 달러(약 4944억 원)을 벌어들였으며, 올해 초 개봉한 수퍼 소닉은 3억 843만 달러(약 3534억 원)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몬스터헌터는 오는 1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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