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 스페셜 PVP ‘포렌스 공략전’ 2회차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8월에 이어 2번째로 진행하는 ‘포렌스 공략전’은 Base 레벨 65 이상이 참여 가능한 콘텐츠다. 사냥터 안에서 최대 2시간 동안 사냥, 채집, PK 등의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포인트 랭킹에 따라 추가 포인트도 지급하며 획득한 포인트는 교환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번 사냥터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오픈하며 해당 기간 동안 매일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입장 가능하다. 지난 1회차에 비해 전반적으로 난이도를 낮추고 획득 포인트가 증가해 더 많은 유저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정일태 팀장은 “첫 번째 포렌스 공략전을 진행하면서 유저분들이 남겨주신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난이도, 보상 등을 조정해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이후에도 슈퍼 말랑도 이벤트, 90레벨 장비 등장 등 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찾아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PC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7월 7일 국내 출시 이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사전예약은 10월 중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많은 유저들이 기다리고 있는 신규 클래스 ‘몽크’, ‘GVG(공성전)’ 콘텐츠 추가, 탈것 개편 등을 진행하며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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