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포트나이트 이어 3위

액티비전의 콜오브듀티: 모바일이 서비스 1년 동안 약 5580억 원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일 출시한 콜오브듀티 모바일은 첫 주에 1억 다운로드, 첫 달에는 1억 4800만 회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총 2억 7000만 다운로드로 집계됐다.

매출은 올해 2분기에 정점을 찍었으며, 현재까지 4억8000만 달러(약 5580억 원)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미국은 가장 매출이 많이 발생한 지역으로 2억 1500만 달러(약 2500억 원)로 파악됐다. 

콜오브듀티 모바일은 슈팅 게임 장르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포트나이트에 이은 3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다운로드는 미국에서 5000만 건으로 가장 많았고 브라질, 인도 순으로 나타났다.

콜오브듀티 모바일은 서비스 1년 기간 동안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20위권이다. 센서타워는 "콜오브듀티 IP(지식재산권)의 저저력에 더해 액티비전, 텐센트 간 성공적인 파트너십이 증명됐다"며 "출시를 앞둔 중국에서 성공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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