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드스튜디오는 여성향 모바일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썸머코드’의 OST 앨범 ‘썸머코드 : 내가 모르는 어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OST 앨범 ‘썸머코드 - 내가 모르는 어제’는 ‘썸머코드’의 콘텐츠와 스토리 전개에 따른 배경음악 14곡이 수록되었으며, 게임 내에 풀보이스로 탑재된 베테랑 성우진들의 음성과 더불어 완벽한 하모니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I Believe‘, ‘내게 오는 길’ 등으로 유명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PD가 처음으로 게임 OST 작업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그간 드라마, 영화에서 무수한 히트곡을 배출한 작곡가 김형석PD가 작업한 첫 게임 OST는 특유의 감정선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선율이 특징으로, 섬세한 연애 감정을 잘 담아냈다.

이번 OST 앨범은 멜론, 지니 등 국내 음원 채널 및 글로벌 음원 채널을 통해 출시되었다. 

‘썸머코드’는 로맨스와 추리를 결합한 여성향 연애 게임으로, 역대급 성우진 기용 및 수준 높은 일러스트로 많은 마니아들의 기대를 받으며 하루 만에 텀블벅에서 목표한 후원 금액을 달성했다.

텀블벅 후원 프로젝트는 지난 8월 성공적으로 종료됐으며, 후원자에게는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하고, 렌티큘러 카드, 아크릴 스탠드, 스카쟌 등 다양한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앞서 인기 웹소설 작가 김주희가 집필한 스핀오프격 웹소설 ‘썸머코드 : 너에게는 거짓말’은 섬세한 문체로 달달한 로맨스를 담아 많은 연애물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사전예약 진행 중인 ‘썸머코드’는 기억을 잃은 ‘나’와 엄마를 앗아간 교통사고의 의문을 찾기 위해 탐정 사무소에서 근무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추리물이다.

주인공 ‘나’는 네 명의 남자 주인공과 데이트, 추리 콘텐츠를 통해 메인 스토리를 전개해 나가며 잃어버린 기억과 사건의 전말을 알아내야 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