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연 사전예약 모집 속도와 같아

위메이드의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미르4'가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21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미르4'는 지난 11일 사전예약 시작 사흘 만에 30만 명을 모았고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날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기록했다. 이같은 속도는 현재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 2위에 있는 '바람의나라:연'과 동일하다.

사전예약과 함께 베일에 싸여 있던 게임정보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면서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는 동시에 올해 하반기 MMORPG 대작임이 입증된 것.

특히 전투와 경제, 정치, 사회 등 정통 MMORPG를 표방하는 미르4는 지난 18일 AI기반 거래소 보호 시스템인 '금난전권'을 공개하며 게이머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미르4는 앞으로 전투의 상징인 ‘프리루팅’, 고도화된 사회 시스템 '문파' 경쟁과 권력, 정치의 한가운데에서 치열한 수싸움이 펼쳐질 '비곡점령전'과 '공성전'까지 입체적인 모습으로 MMORPG의 진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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