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2세 등급 결정...출시 성큼

'리그오브레전드'의 모바일 및 콘솔 버전인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가 국내 테스트에 돌입한다.

14일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와일드 리프트'가 국내 AOS 및 iOS 버전 사전 테스트 예약을 진행한다. 와일드 리프트는 지난 8월 27일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12세 이용가 등급을 받아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와일드 리프트는 라이엇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및 콘솔 게임이다. 유니티 엔진으로 제작된 이 게임은 PC 버전과 달리 15~20분의 짧은 플레이 시간과 모바일과 콘솔 버전에 맞춘 챔피언 및 스킬 구성이 특징이다. LoL 챔피언의 고유 모습 보존하는 동시에 조작법 등을 플랫폼에 맞게 최적화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6월 브라질과 필리핀 두 국가에서 알파 테스트를 진행하며 저사양 디바이스와 열악한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점검을 끝냈으며, 타 지역으로 확장해 테스트를 이어가고 있다.

와일드 리프트는 라이엇게임즈의 초기대작으로 올해 출시가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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