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는 올해 10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World of Warcraft®: Shadowlands)의 단편 애니

이션 시리즈, ‘사후(Afterlives)’의 두번째 이야기인 ‘말드락서스(Maldraxxus)’편을 4일 공개했다. 

말드락서스는 어둠땅의 강령군주(Necrolords)들이 점령하고 있는 지역으로 시체들과 언데드 병력으로 이뤄진 어둠땅의 거대한 군대가 서식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번 애니메이션에서는 말드락서스의 5대 가문들이 어둠땅의 군대를 차지하고자 하는 욕망으로부터 생겨나는 혼란에 대한 배경을 보여준다. 

지난 주 첫 편을 공개한 후 전세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4부작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사후’는 어둠땅의 영역들을 관장하고 있는 4개의 성약의 단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각 영상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각 성약의 단에 대한 소개와 배경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Battle for Azeroth)와 군단(Legion) 확장팩 출시에 앞서 공개되었던 전쟁인도자(Warbringers)와 전조(Harbingers) 영상과 마찬가지로 2.5D 스타일로 제작된 이번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첫 편인 ‘승천의 보루(Bastion)’는 지난 주 온라인으로 개최된 게임스컴(Gamescom) 개막식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