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경영 효율성 증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목적"

넷마블엔투가 이데아게임즈를 흡수합병한다고 27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0.0205828로 합병회사가 피합병회사의 주식에 대해 신주를 발행하는 유증자 방식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10월 30일이다. 

넷마블엔투는 '모두의마블', '스톤에이지' 등을 개발한 넷마블의 자회사다. 이데아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A3: 스틸얼라이브'를 개발사로 지난해 4월 넷마블블루와 합병해 만들어진 회사다. 

이번 합병은 지난해 1월부터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 관계자는 "경영 효율성 증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