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게임즈코리아(대표 와타나베 코우이치)는 대전형 온라인 CCG ‘섀도우버스’에서 지난 6월 추가된 제17탄 카드팩 ‘Fortune's Hand / 운명의 신들’의 신규 추가 카드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17탄 카드팩 ‘Fortune's Hand / 운명의 신들’의 신규 추가 카드는 총 17장으로 ▲유물의 파수꾼 루틸 ▲심판을 청하는 대천사 등이 업데이트 됐다.

또한 신규 메인 스토리 ‘운명 투쟁 편’에서는 새로운 주인공이자 결투의 세계 ‘레빌’을 떠들썩하게 만든 2인조 강도 ‘버니’와 ‘버론’이 등장하며 흑막의 배후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내 대회 모드의 참가 최대 정원을 64명에서 128명으로 확장했으며, 대전마다 덱을 변경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

아울러 오는 9월 23일까지 튜토리얼을 완료하고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Fortune's Hand / 운명의 신들’ 카드팩 티켓 5장을 선물할 예정이다.

8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신규 스토리 추가를 기념하여 한정 로그인 보상 이벤트와 승리 보상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섀도우버스’는 2016년 6월 국내 모바일로 출시됐으며, 같은 해 8월 PC 버전도 선보이며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사이게임즈코리아는 섀도우버스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 ‘Shadowverse World Grand Prix 2020’ 초청권을 놓고 펼치는 한국 지역 최대급 규모의 개인전 대회인 ‘Shadowverse Korea Open 2020 Season 1’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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