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블루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레전드 오브 미르2 블랙’에 ‘크로스 사북성 쟁탈전’을 업데이트했다고 31일 밝혔다.

‘크로스 사북성 쟁탈전’은 문파 단위가 아닌 서버 간 전쟁이 펼쳐지는 빅 매치로, 각 서버의 명예를 걸고 치르는 경기인 만큼 불꽃 튀는 전투가 예상된다.

이번 ‘크로스 사북성 쟁탈전’은 총 4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에 진행되며, 8월 9일 1회전을 시작으로 16일 2회전, 23일 3회전, 30일 대망의 결승전이 치러진다.

결승전은 4주 차에 2승 혹은 3승을 한 서버끼리 대전을 실시해 최종 승리를 거두면 전 서버 최강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오르게 된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출시 100일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정식 출시 100일을 축하하며 100일 기념 칭호를 지급한다.

또한 보스 처치 시 추가 보상을 제공하며, 복귀 유저를 위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점핑 이벤트도 함께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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