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1인칭 전술 슈팅 게임(이하 FPS) 발로란트에 새로운 PC방 혜택을 도입했다. 무기 스킨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다.

이로써 발로란트를 PC방에서 플레이 할 때 누릴 수 있는 혜택은 총 세 가지가 되었다. 발로란트는 지난 6월 초 정식 론칭 시점부터 PC방에 한해 기본 제공인 5종 요원뿐만 아니라 전체 요원 11종을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적용해왔다. 이어 6월 26일부터는 경험치 20% 부스트 혜택이 추가됐다. 여기에 무기 스킨 3종을 매달 무료로 제공하는 이번 세 번째 혜택이 더해진 것이다.

무료로 대여되는 무기 스킨 3종의 구성은 매달 로테이션 방식으로 갱신되며 이를 통해 PC방 플레이어들이 더욱 다채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킨 로테이션의 대상 무기는 클래식, 쇼티, 프렌지, 고스트, 셰리프, 스팅어, 버키, 저지, 마샬, 아레스, 오딘, 불독으로 이 중 3종에 적용되는 스킨이 매달 새로운 목록으로 지급된다. 단, 진화 가능한 스킨이나 근접 무기용 스킨은 예외다. 오늘부터 한 달 간 제공되는 스킨은 럭스 고스트, 러쉬 저지, 갤러리아 마샬이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발로란트 프리미엄 PC방 업주와 PC방 플레이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6월부터 시작된 업주 대상 페이백 서비스는 기존 일정에서 한 달 연장하여 이달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플레이어 대상으로는 '발로란트 PC방 미션 달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가맹 PC방에서 발로란트를 플레이하면서 승점 모으기 미션을 달성하면 다양한 총기 스킨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8월 6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