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172개국 정식 출시

넷마블의 모바일 턴제 MMORPG '스톤에이지 월드'가 18일 글로벌 172개국에 정식 출시됐다. 앞서 스톤에이지 월드는 사전 다운로드 기간 인기 1위를 달성하며 출시 초반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톤에이지 월드는 지난 199년 출시한 PC 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 IP(지식재산권) 기반 원작의 다양한 펫들과 콘텐츠를 모바일 턴제 MMORPG로 재해석한 게임으로 캐쥬얼한 3D 그래픽을 활용해 석기시대 생활, 다양한 펫 등 원작의 감성을 담았다.

이용자들은 조련사가 되어 250마리가 넘는 펫을 수집하고 길들일 수 있다. 또한 결혼과 부족 시스템 등 다른 이용자들과의 교감을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스톤에이지 월드는 첫 공개 이후 원작에 대한 추억을 간직한 이용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사전 다운로드 실시 8시간 만에 애플 앱 스토어 인기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스톤에이지 월드 개발한 넷마블엔투의 민운기 팀장은 "펫의 수집과 성장, 펫을 이용한 턴제 전투에서 최근 모바일 MMORPG와는 확연히 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다"며 "무소과금 유저들도 충분히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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